코카콜라 배당금 배당킹 60년 연속 배당금 인상

코카콜라 배당금

코카콜라 배당금

코카콜라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장기 보유하고 있는 종목 중 하나입니다. 코카콜라는 필수소비재이자 60년 연속 배당금을 인상하고 있는 배당킹 종목으로 워런 버핏은 회의 때마다 코카콜라를 마실 정도로 엄청 아끼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필수소비재 관련주는 불황일수록 힘을 내는 섹터이므로 올해와 같이 세계적으로 경기가 좋지 않다면 코카콜라나 펩시코, 맥도널드와 같은 필수소비재 기업에 관심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배당킹(배당왕)이란 코카콜라처럼 50년 연속 배당금을 인상한 종목을 의미합니다. 50년 연속 배당이라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우리나라에는 배당킹 종목은 없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국내 상장사들이 주주환원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실제 대기업들은 주주친화정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배당킹 종목으로는 코카콜라를 포함하여 존슨앤드존슨, 쓰리엠, 펩시코, 프록터&갬블(P&G), 킴벌리클라크, 시스코 등등 미국에는 정말 많은 기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국 배당주는 5년 이상 배당금을 인상한 블루칩, 10년 이상 배당금을 인상한 배당챔피언, 25년 이상 배당금을 인상한 배당귀족, 50년 이상 배당금을 인상한 배당킹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미국 배당주

• 블루칩 : 5년 이상 배당금 인상 / 맥도날드, 스타벅스 등
• 배당챔피언 : 10년 이상 배당금 인상 /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월마트 등
• 배당귀족 : 25년 이상 배당금 인상 / AT&T, 엑손모빌, 셰브론 등
• 배당킹 : 50년 이상 배당금 인상 / 코카콜라, 펩시코, 시스코, 존슨앤드존슨 등

국내 배당주와 미국 배당주를 비교하자면 미국 배당주가 훨씬 더 매력적인 것은 사실입니다. 미국은 분기마다 배당금을 지급하는 분기배당 정책이 보편화되어 있는 반면 국내에는 10~15개 정도로 굉장히 적습니다.

 

또한 미국 배당주는 안정적으로 꾸준하게 배당금을 지급하는 반면 국내 배당주는 실적에 따라 배당 규모가 축소되거나 중지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합니다.

 

즉, 배당주 투자를 하고 싶지만 어느 기업에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면 미국 배당킹 종목 중 하나를 선택하여 투자하는 것도 결코 나쁜 선택은 아닙니다. 이미 50년 연속 배당금을 인상하는 기업으로 역사가 증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카콜라 같은 경우에는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이 장기 보유하고 있으니 믿고 투자해도 되겠죠?

 

코카콜라 배당금

코카콜라는 1년에 4번 배당금을 지급하는 분기배당주입니다. 코카콜라는 매년 4월, 7월, 10월, 12월에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코카콜라 배당수익률은 약 3% 정도입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코카콜라의 배당금과 배당금 지급일과 배당락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18년

배당락일 : 배당금 지급일 / 배당금

• 2018년 3월 14일 : 2018년 4월 2일 / 0.39달러
• 2018년 6월 14일 : 2018년 7월 2일 / 0.39달러
• 2018년 9월 13일 : 2018년 10월 1일 / 0.39달러
• 2018년 11월 29일 : 2018년 12월 14일 / 0.39달러

2019년

• 2019년 3월 14일 : 2019년 4월 1일 / 0.4달러
• 2019년 6월 13일 : 2019년 7월 1일 / 0.4달러
• 2019년 9월 13일 : 2019년 10월 1일 / 0.4달러
• 2019년 11월 29일 : 2019년 12월 16일 / 0.4달러

2020년

• 2020년 3월 13일 : 2020년 4월 1일 / 0.41달러
• 2020년 6월 12일 : 2020년 7월 1일 / 0.41달러
• 2020년 9월 14일 : 2020년 10월 1일 / 0.41달러
• 2020년 11월 30일 : 2020년 12월 15일 / 0.41달러

2021년

• 2021년 3월 12일 : 2021년 4월 1일 / 0.42달러
• 2021년 6월 14일 : 2021년 7월 1일 / 0.42달러
• 2021년 9월 14일 : 2021년 10월 1일 / 0.42달러
• 2021년 11월 30일 : 2021년 12월 15일 / 0.42달러

2022년

• 2022년 3월 14일 : 2022년 4월 1일 / 0.44달러
• 2022년 6월 14일 : 2022년 7월 1일 / 0.44달러
• 2022년 9월 15일 : 2022년 10월 3일 / 0.44달러
• 2022년 11월 30일 : 2022년 12월 15일 / 0.44달러

배당락일 전날까지 코카콜라 종목을 매수하셔야 배당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즉, 2022년 11월 29일에 코카콜라를 매수하셨다면 2022년 12월 15일에 '보유 종목 수 x 0.44달러 = 총 배당금'을 받았습니다.

 

예를 들어 10주를 매수하셨다면 12월 15일에 4.4달러를 배당금으로 받았겠죠? 하지만 배당금에는 배당금 세금이 있습니다. 15.4%를 자동으로 공제 후 거래 계좌로 입금됩니다.

 

코카콜라는 매년 4분기마다 배당금을 지급하고 매년 배당금을 인상하는 정말 좋은 배당주입니다. 다만 코카콜라 주가를 확인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변동 폭이 크지 않아 주가 상승으로 인한 시세 차익을 거두시기에는 꽤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꾸준하게 배당금 수익을 얻고 싶다면 코카콜라 종목을 추천드리지만 주가 시세 차익을 통해 수익 실현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매력적인 종목은 아닐 수 있으니 본인 주식 투자 철학과 결이 맞는 방향으로 주식 투자하시기 바랍니다.